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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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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많은 7개 경찰서와 시민 5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상을 받은 경찰서는 서울 강서경찰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 대전 둔산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 강원 동해경찰서,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이다.
한은은 "이번에 선정된 단체포상 경찰서의 경우 통화내역분석, 탐문,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펼쳐 위조범을 검거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9월 화곡동 새마을금고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351장이 발견되자 즉시 전담팀을 구성해 3일 만에 위폐 전달책을 잡았고, 추가적인 CCTV 및 통화내역 분석, 지문감식 등을 통해 위폐범 7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개인포상자인 신고 시민들은 택시 운전 및 마트 근무 중 위조지폐 또는 위폐사용 용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화폐 위조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한국은행은 화폐유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화폐 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범인 체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해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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