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을 받은 경찰서는 서울 강서경찰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 대전 둔산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 강원 동해경찰서,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9월 화곡동 새마을금고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351장이 발견되자 즉시 전담팀을 구성해 3일 만에 위폐 전달책을 잡았고, 추가적인 CCTV 및 통화내역 분석, 지문감식 등을 통해 위폐범 7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개인포상자인 신고 시민들은 택시 운전 및 마트 근무 중 위조지폐 또는 위폐사용 용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화폐 위조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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