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한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영화 '인터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로드먼은 "영화 '인터뷰'에 대한 내 의견은 없다"며 "그냥 영화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로드먼은 '평양에서의 빅뱅'(Big Bang in Pyongyang)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내년 1월 말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슬램댄스 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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