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 영화관 '메가박스' 중국에 팔리나…中 투자그룹 인수 시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 대표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중국 자본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제시한 메가박스 지분 100%의 인수가격은 5700억원으로 알려졌다.
메가박스 대주주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2대 주주 제이콘텐트리가 한 달 내에 인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중국 자본의 메가박스 인수가 확정된다.
오리엔트스타캐피털은 중국에서 멀티플렉스 체인을 운영하는 미디어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가박스 중국, 안 돼" "메가박스 중국, 넘어가면 안 되는데" "메가박스 중국, 아쉽다" "메가박스 중국, 메가박스 자주 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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