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국제시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23일 전국 21만 7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97만 7806명이다.
24일인 오늘, 한국 영화 '기술자들'과 '상의원'이 개봉하는 만큼 '국제시장'이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날 11만 261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고,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9만 326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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