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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감각 접목시키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최종수정 2018.09.11 00:03 기사입력 2014.12.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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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등 지역대학생들 아이디어 도시재생프로젝트와 연결…도시재생시책 심의·자문기구도 체계적 운영, 내년 1월5일 도시재생디자인대학생 모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지역에 젊은 세대들 감각을 접목시켜 도심을 손질하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지역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조치원지역 도시재생프로젝트와 접목시키는 지역대학 연계협력사업과 도시재생시책 심의·자문기구인 도시재생위원회가 운영된다.
대학연계협력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과제를 대학수업과 연결, 세종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알리기에 앞장서는 동반자로 육성·활용키 위해 펼쳐진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자문기구인 도시재생위원회는 오는 29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의 첫 회의를 갖고 자문활동을 본격화 한다.

세종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과제 해결방안을 찾는 도시재생디자인대학을 내년 1~3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주민들이 도시재생 청사진 제안, 최종발표까지 도시재생능력과 재생사업 실천력을 높인다.
내년 1월5일까지 모집하는 도시재생디자인대학은 세종시민, 시민단체, 상인회, 주민협의체 등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조수창 세종시 건설도시국장은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5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예산 확보현황과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운영계획, 지역대학 연계 협력사업 추진계획, 도시재생위원회 운영계획을 밝혔다.

조 국장은 “내년도 22개 사업과제에 대해 국비, 시비 등 450억6000여만원으로 94.9%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 중 국비는 더 마련된 SB플라자건립비 10억원을 합쳐 178억원을 확보, 목표액보다 5억원이 많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향토문화자료관 건립비(국비) 5억원 ▲조치원 동서 연결교통 확충비(시비) 10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비(시비) 3억원 ▲자유와 평화 국가상징공원 조성비(LH 예산) 15억원 등은 내년에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조 국장은 “최근 정부부처 3단계 이전이 끝나고 행복도시 인구유입이 빨라지면서 조치원읍 공동화가 우려돼 구도심주민이 도시재생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게 자체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문기구인 도시재생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조치원읍을 인구 10만의 살기 좋은 경제중심축으로 크도록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펼칠 것”이라며 “조치원읍과 신도시지역 등 세종시 모두가 고루 발전할 수 있게 여러 의견과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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