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화재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5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하는 분양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들과 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는 앞서 올해 6월에도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기증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1993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총 174마리를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현재는 64마리가 활동 중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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