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국, 올해의 한자 '法' 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에서 '올해의 한자'로 '법'(法)'이 선정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 산하 국가언어자원조사연구센터와 상무인서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 등은 최근 공동조사 등을 거쳐 올해의 한자를 이같이 정했다.
전문가 심사단은 "지난 11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법치'가 주요 의제로 선정됐다"며 나라를 다스리든, 깨끗한 정치를 제창하든, 스모그를 퇴치하든 법은 모두 필요한 전제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시진핑(習近平) 체제의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뜻하는 '반부'(反腐), 지난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베이징의 스모그가 갑자기 사라진 현상을 뜻하는 'APEC藍'(에이펙 블루) 등도 화제를 모은 단어로 뽑혔다.

지난해는 '꿈'을 뜻하는 단어 '멍'(夢ㆍ몽)이 선정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