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님프만 대표 이불 100채, 국제와이즈맨 장흥클럽 김장 30박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님프만 이불·커튼 대표 김종근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날 김종근씨는 “나누는 기쁨은 그 어떤 행복보다 크다면서, 12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 한 채의 포근함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장흥군에는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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