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타이완 차 문화협회인, 남부대학교에서 다도 시연 선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타이완(臺灣) 차 문화협회 다인(茶人) 9명이  최근 남부대학교 전통차문화센터를 방문, 다도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타이완(臺灣) 차 문화협회 다인(茶人) 9명이 최근 남부대학교 전통차문화센터를 방문, 다도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타이완(臺灣) 차 문화협회 다인(茶人) 9명이 최근 남부대학교 전통차문화센터를 방문, 다도를 시연했다.
시연 행사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조성수 총장과 광주의 다인 등 30여명이 참관했다.

타이완 다인들은 “남부대가 다도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하고 차 문화를 확산하려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성수 총장은 “내년 5월 중 한국과 타이완 차 문화 교류 모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일본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타이완 차 문화협회 상무이사인 일명헌의 노민화씨가 이끌고 왔다.
또 2년 연속 세계명차대회에 출품해 동상을 받은 ‘동방미인’ 전문가인 진부주씨, 동남아에서 보이차로 이름을 날리는 가목당의 진회원씨, 차 그림과 서예품 작업을 하는 홍국화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차 문화를 알기 위해 해남 일지암과 강진 다산초당·백련사, 남부대 등을 방문했다.

남부대학교는 교내 존심원 건물에 전통차문화센터를 만들었으며, 내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