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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률 3년새 20배…10명 중 7명 쓴다

최종수정 2014.12.18 15:46 기사입력 2014.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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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2010년 한 자릿수에서 3년새 20배로 확대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인구 1명 중 7명꼴인 68.8%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66.0%) 보다 남성(72.8%)의 이용률이 높았으며 특히 20~30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각각 96.4%와 95.0%였다. 10대의 이용률도 87.3%나 됐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2010년 3.8%에서 2011년 27.0%, 2012년 57.5%, 지난해 68.8%로 점점 증가추세다.

이들은 1일 평균 104분(1시간44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대와 20대는 1일 평균 이용시간이 140분에 달했다. 단 40대는 79분, 50대는 64분, 60대 이상은 48분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줄었다. 대신 TV시청 시간이 늘었다.
스마트폰 등 스마트미디어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카카오톡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목적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이외에 남성은 게임(43.5%)이나 뉴스(42.9%), 여성은 엔터테인먼트(39.1%)나 쇼핑(19.9%)과 관련한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년간 국내여행 경험률은 2013년 71.8%로 2010년(59.7%)에서 12.1%포인트 증가했다. 해외여행 경험률 역시 12.9%로 2010년 10.8%에서 2.1%포인트 높아졌다. 해외여행 지출액은 소득1분위가 10만6000원, 5분위가 72만4000원으로 6.8배(61만8000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는 국내여행 지출액 차이(2.9배·31만9000원)를 훨씬 웃돈다.

출생 시군구를 떠나 다른 곳에서 거주하는 타향살이 비율은 1970년 21.0%에서 2010년 59.4%로 지난 40년 동안 약 2.8배 증가했다. 2010년 기준으로 타향살이 비율을 살펴보면 경기가 7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이 65.1%였다. 제주(27.1%)와 전남(35.7%)은 낮았다.

이 밖에 노인 100명 중 11명은 사회적 활동이나 지원조차 없는 완전 고립상태로 파악됐다. 65세 이상 노인의 11%는 고립돼 있고 14.8%는 거의 고립돼 있는 상태였다. 74%는 사회활동을 하거나 사회적 지원을 받고 있었다. 고연령일수록, 미혼 또는 이혼집단일수록 노인의 사회적 고입비율이 높았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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