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2일 오후 1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 열어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건강사회복지포럼 교보생명 영락교회 등 후원기업과 단체 7곳의 9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는 이웃사랑의 의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희망상자는 후원기업과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90여 명과 각 동주민센터 직원 등 110여 명이 직접 배달하고 후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18일 오전 10시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성금 1000만 원을 종로구 효행본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 기업,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주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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