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방지 정책심포지엄 개최
네 은행은 올해 서민금융 지원활동 종합평가 결과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신한은행은 최우수상을, 우리·국민·기업은행은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서민을 주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정책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성영애 인천대 교수는 해외 사례 등을 참조해 계좌 개설 시나 인출 때 본인확인을 강화하고 신속지급정지제도를 도입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서민금융지원 활동을 평가하고 포상해 내실 있는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대포통장 근절 등 종합적인 금융사기 방지대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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