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4 전국 지자체 음식물쓰레기 처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자원순환센터 가동으로 그동안 매립해 처리했던 일반생활폐기물도 전량 연료로 재활용함에 따라 자원선순환 도시의 모범이 됐고 이번 음식물쓰레기 처리 우수기관 선정으로 자원선순환도시로 정착되는 한편 에너지 자립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추진동력이 됐다고 자평했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2015년을 쓰레기 없는 Only One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쓰레기 배출은 성상별로 철저히 분리해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나 혼합배출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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