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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ㆍ김효주ㆍ김승혁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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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과 김효주, 김승혁(왼쪽부터)이 '2014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NA제공

노승열과 김효주, 김승혁(왼쪽부터)이 '2014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N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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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과 김효주(19), 김승혁(28)이 '2014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신문과 방송 등 중앙 언론사 골프전문기자들의 모임인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멜로디홀에서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노승열은 4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을 제패해 최경주(44)와 양용은(42), 배상문(28)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이자 최연소 PGA투어 챔프에 합류했다.
김승혁은 5월 SK텔레콤오픈과 10월 한국오픈 우승을 앞세워 국내 상금왕에 등극했고, 김효주는 시즌 5승을 앞세워 상금퀸은 물론 다승왕, 최저평균타수상,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에는 당당하게 '메이저챔프' 자격으로 미국으로 진출한다. 14일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으로 KLPGA투어 2015시즌 1승까지 미리 확보한 상황이다.

노승열은 "요즈음 열심히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국내 팬들에게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효주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무대에서 활동한다는 게 설레겠지만 나머지 시간은 외로움의 연속"이라며 "이를 잘 극복해야 한다"는 조언도 곁들였다. 김효주는 "잘 준비해서 미국 무대에 빨리 적응하겠다"고 화답했다. 기업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바이네르오픈을 창설한 김원길 안토니㈜ 대표에게 돌아갔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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