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삼성화재, 우리카드-라이나생명 제휴 카드 출시…신용카드 부가서비스+보험료 할인까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최근 카드업계에 보험사와 연계한 카드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부가서비스와 함께 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등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을 지난 10일 출시했다.
아울러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라이나생명과 함께 '라이나생명라서즐거운카드(라카드)'를 출시했다. 라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라이나생명의 월 보험료를 최대 3만원씩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실적에 따라 할인금액은 차이가 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매월 내는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주고객층인 30~60대가 가장 선호하는 부가혜택으로 구성한 카드상품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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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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