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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일본 도쿄서 위안부 문제 알리는 특강 열어

최종수정 2014.12.10 09:52 기사입력 2014.12.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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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여성인권 강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일본 도쿄 YMCA에서 현지 대학생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일본 도쿄 YMCA에서 현지 대학생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9일 일본 도쿄의 YMCA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초부터 서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K-렉처(lecture)'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K-렉처 프로젝트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재능기부형 강의로, 프랑스 파리·미국 뉴욕·러시아 모스크바·중국 상하이 등에 이어 이번이 10번째다.

서 교수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일본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여성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베 정권이 위안부 강제성을 부인하며 심각한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는 점과 전 세계적인 여론의 흐름에 대해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달 서 교수가 제작한 아베 신조 총리의 위안부 역사 왜곡에 관한 페이스북 영상광고가 현재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간의 정치적 문제를 넘어 세계 여성인권의 문제로 부각시켜 전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세계 인권의 날'까지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일본 내 주요 10개 도시를 돌며 위안부 관련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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