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서 파격 19금 도전한 송은채, 강은비였다?…개명 이유 들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주연을 맡은 배우 송은채가 얼짱 출신 강은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메인 예고편에는 욕망에 가득 찬 백도빈의 눈빛과 단아한 송은채의 모습이 나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우동은 미모의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양반 신분을 버리고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송은채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송은채는 아역 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유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의 출연해 당시 최고 아이돌 스타였던 믹키유천과 시아준수의 대시를 받고 동방신기 팬들의 악플의 대상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우동의 남편 이동 역은 백도빈이, 어우동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선보일 무공 역은 여욱환이 맡았다. '연애의 기술'과 '전망 좋은 집'을 연출한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내년 1월1일 개봉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재밌으려나"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개명했구나"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파이팅"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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