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방문객 수는 지난 4월 견학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증가해 4월 280명이던 견학 방문객이 6개월만에 약 17배 증가한 월 4800명으로 늘어났고, 8개월 동안 총 2만1582명이 충주공장을 견학했다.
견학프로그램은 공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맥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클라우드의 전 제조 과정과 공장 설비를 직접 눈으로 둘러본 뒤, 신선한 클라우드 생맥주까지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공법이 이슈가 되면서 직접 공장을 방문해 생산과정을 견학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코너 추가,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공장견학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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