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경안전서 간부, 골프채로 '지시불이행' 부하직원 폭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경비안전서 간부가 부하 직원을 연습용 골프채로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4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A계장이 안전서 사무실에서 B직원에게 연습용 골프채를 휘둘러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직속상관이 아닌 A계장이 B씨에게 회의용 자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는데 B씨가 이를 미루다 폭행을 당한 것이다.

B씨는 뇌진탕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동해청 감찰이 진행되면서 알려졌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폭행사건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감찰이 진행 중인 만큼, 관련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