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모델 외 언락 아이패드(셀룰러)모델 동시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프리스비가 3일 오후 5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에 비해 18%나 얇아진 6.1mm두께를 자랑한다. 새롭게 설계된 A8X칩은 이전 세대 프로세서보다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A7칩이 탑재됐다. 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언락 아이패드(셀룰러)모델 구매시 데이터 셰어링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남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스비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용자라면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매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는 명동, 강남, 홍대, 건대, 여의도, 분당, 부산, 대전를 비롯해 전국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isbeekorea.com)를 확인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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