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鄭총리, 외교부 대책본부 방문 '오룡호침몰사고' 대응상황 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월 19일 이성호(왼쪽) 국민안전처 차관의 안내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5층 국민안전처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자료사진>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월 19일 이성호(왼쪽) 국민안전처 차관의 안내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5층 국민안전처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자료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13층에 마련된 원양어선 '501 오룡호' 침몰사고 대책본부를 방문 현재 수색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대책본부로부터 구조현황을 보고받은 뒤 "러시아, 미국 등 인근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된 선원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대책본부,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24시간 대응을 위한 공조체체를 유지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한 전홍인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대리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인근에 가용한 선박 등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해수부와 사조산업은 사고를 당한 국내외 선원 가족들에게 수색·구조상황을 신속하고 소상하게 알리는 등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앞서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인근국가들의 협조를 구해 '501 오룡호' 선원에 대한 신속한 수색·구조를 진행하라"고 관계장관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