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18~2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 대회에서 한국 팀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에서 한국 팀은 팀워크 역량 평가 부문에서 세계 1위, 기술적 과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 역량 부문에서 세계 3위에 각각 입상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A/S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각 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테크니션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정 ▲진단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액세서리 판매 전문가 등 총 6개 부문에서 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해 개인별, 국가 간 팀 별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