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LG전자는 경기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로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상 수상은 4년 연속 기록으로 우수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이중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는 21대 9의 화면비로 105형 곡면 디스플레이에 5K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했다. 21대 9의 화면비는 영화제작에 사용되는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로 사용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 한 경험을 TV에서 느낄 수 있다.
‘G3’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우수 디자인’ 제품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을 적용한 후면 등 완벽한 그립감을 주는 정교한 입체 디자인을 구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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