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BrandStock Top Index) 936점을 획득, 2위인 이마트(922점)를 제치고 4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정상을 지켰다. 카카오톡(913점)은 전년에 비해 1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소독약 냄새 파동이라는 악재를 맞은 카스는 지난해 대비 10계단 하락하며 28위로 내려 앉았으며, 하이트도 37위까지 급락했다. .
올해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브랜드는 CJ대한통운택배(62위), 구글(66위), OK캐쉬백(68위), CGV(72위), 쿠팡(74위), 배스킨라빈스(75위), 코란도C(78위), LG G3(85위), 하이마트(88위) 등 총 15개 브랜드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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