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능력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복지 서울 구현을 위해 서울형 희망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3개 분야, 10개 사업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장애인 소득증대, 장애인 편의지원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3년 연속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또 4억350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지난해 대비 38% 증가 실적을 올렸으며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동문장애인복지관을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희망의 1:1 결연사업과 동희망복지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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