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 美피플지 선정 세계 최고 섹시가이 4위…1위는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미국 '피플'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의 뒤에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 배우 브래들리 쿠퍼, 맷 보머,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스트라한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기홍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서 한국계 미국인 '민호' 역으로 열연하며 할리우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기홍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했으며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한 그는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했다.
한편 피플이 선정한 섹시한 남자 리스트에서 지난해에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채닝 테이텀이, 2011년에는 브래들리 쿠퍼가, 201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2009년에는 조니 뎁이 선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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