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31층 아파트 8개 동, 총 932가구 규모다. SK건설은 월영동 일대가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고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단지 인근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5-9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55-221-9944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