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오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학부ㆍ석사과정 졸업생 30여명을 선발해 서울대 등 재단의 11개 협력대학에서 석ㆍ박사 과정을 수학을 지원하는 포스코아시아펠로십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대부분의 재단이 미국, 영국 등 해외로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임에 비해,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은 아시아 저개발국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의 유수 대학원에서 석ㆍ박사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바운드(Inbound) 장학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까지 10년간 아시아 28개국 268명에게 10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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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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