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이다.
‘스마트폰 앱 개인정보보호 방안’ 세션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이 논의된다.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 세션의 경우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올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최종안을 도출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학계·법조계·업계 등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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