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광장 앞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진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73일간의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32억)보다 1억9200만원이 많은 33억9200만원이며 3392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씩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모아진 성금은 전액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월동난방비, 교복·급식비 지원 등 복지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한편,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는 역대 최고금액인 33억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 사랑의 온도가 104℃에 도달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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