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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모델에 질투나 2년간 협박 편지 보낸 50대女…섬뜩

최종수정 2014.11.19 10:43 기사입력 2014.1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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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2년간 협박편지 보낸 50대女

질투심에 2년간 협박편지 보낸 50대女


젊은 모델에 질투나 2년간 협박 편지 보낸 50대女…"피바다로 만들겠다" 섬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젊은 모델 사진을 게재한 신문사 직원들과 해당 모델을 죽이겠다며 협박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질투심에 휩싸여 지난 2년여 간 스위스의 한 신문사에 협박 편지를 보낸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1세인 이 여성이 협박 편지를 보낸 이유는 질투심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이 신문에 실린 여성모델을 좋아하는 것에 질투가 난 것.

이 여성이 보낸 편지에는 "모델들이 쓰레기더미에서 발견되는 걸 원치 않는다면 사진을 그만 게재해라"며 "신문사 직원들과 모델을 모두 죽여 피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 모델들의 목을 잘라 버리겠다" 등 다소 섬뜩한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해당 신문사는 지난 2012년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신문에는 후보 모델들의 사진이 게재됐으며, 여성의 남편 역시 모델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매일 신문을 모으기에 바빴다.
남편의 이 같은 행동에 화가 난 여성은 해결책으로 협박 편지를 선택했다. 여성은 신문사 편집장, 기자, 광고주 그리고 해당 대회에 참여한 모델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2년에 걸쳐 협박 편지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간의 끈질긴 협박에 시달린 피해자들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여성은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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