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학교폭력 및 인터넷 중독 예방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뮤지컬 '내 손 잡아!' 공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내 손 잡아!'를 공연한다.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1~6학년 190명을 대상으로 하는 1차 공연은 20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및 서울쌍문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공연은 25일 오후 1시 서울쌍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아울러 구는 11월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동중학교, 백운중학교 등 지역내 중학교 5개소에서‘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꿈꾸는 학교'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직접 학교를 찾아 공연을 함으로써 청소년들 참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방관의 위험성을 전하고 있다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할 우리 아이들이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 등으로 상처받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