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는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 심사결과와 각 공정별로 실시한 원자로 시설에 대한 사용 전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허가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월성 2호기의 운영 허가가 결정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에 최초 핵연료를 장전하고 시험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8개월간의 시험운전을 거쳐 내년 7월께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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