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수출은 한수원 직원이 중국 현장에서 2주간 운영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수원은 최근 진행된 월성1호기 설비개선과정에서 동일 노형 원전 중 세계 최초로 전산기를 성공적으로 전면교체 완료하기도 했다.
이어 2011년 아르헨티나 엠발세 원전, 2012년 캐나다 젠틸리-2 원전도 월성1호기 설비개선공사 경험기술 제공 용역을 수행, 이번 건을 포함해 같은 기술 분야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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