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헤어디자이너 박준이 러시아 최대 헤어쇼 'interCHARM 2014'에 초청받아 '미용 한류'를 전파한 가운데 한국 미용 산업의 전망에 대해 밝혔다.
박준은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자리에서 "러시아 미용 관계자들 사이에서 한국의 헤어디자이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준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nterCHARM 2014'에 한국 대표로 초대돼 정식 세미나 및 헤어쇼를 선보이며 전 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interCHARM 2014'는 뷰티의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 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 최고의 헤어디자이너 드미트리 예르소프를 포함한 전 세계 일류 미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