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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눈스퀘어, 오픈 6주년 맞이 식당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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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눈스퀘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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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명동 눈스퀘어가 오픈 6주년을 맞이해 6층 식당가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눈스퀘어 6층 식당가는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명동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하여 일식, 동남아식과 같은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매장은 무명식당, 신라면옥, 메드포갈릭, 버거비, 샤리텐, 타이가든 등 총 6곳이다.

이 중 따뜻한 집밥 컨셉으로 유명세를 탄 ‘무명식당’에서는 11가지 잡곡으로 지은 영양가득한 밥과 신선한 밑반찬이 제공되는 건강한 밥상을 맛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1세대 면 전문점인 ‘신라면옥’에서는 30년 전통의 원조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다. 또 갈릭 전문 레스토랑 ‘메드 포 갈릭’에서는 마늘을 이용한 40여 가지의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미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버거비’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엄선된 12종류의 신선한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와 30여종의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 음식점 ‘샤리텐’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본 퓨전요리와 오가닉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다. 1996년에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태국 요리를 선보인 ‘타이가든’의 정통 태국 요리도 이제는 명동에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 회사인 세빌스 관계자는 “쇼핑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6층 식당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눈스퀘어는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인 만큼, 도심 속 복합 엔터테인먼트가 되기 위해 다른 층도 조금씩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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