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운정, 2위 "이번에는 기필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즈노클래식 첫날 4언더파, 선두 프레셀과 1타 차, 루이스는 8위

최운정이 미즈노클래식 첫날 티 샷을 날리고 있다. 시마(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최운정이 미즈노클래식 첫날 티 샷을 날리고 있다. 시마(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최운정(24ㆍ볼빅)이 생애 첫 승을 향한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7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선두 모건 프레셀(미국ㆍ5언더파 67타)과는 1타 차에 불과하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안착률과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모두 80%에 육박하는 정확도가 동력이 됐다. 이 대회에서는 더욱이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코스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우승 기대치가 더욱 높다. '노장'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최운정과 같은 공동 2위 그룹에 있다.

한국은 이미향(21)과 이일희(26ㆍ이상 볼빅)가 공동 4위(3언더파 69타), 유선영(28)이 공동 8위(2언더파 70타)에 있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결장을 틈 타 올해의 선수와 상금퀸 굳히기에 나선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8위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톱 3'는 반면 상대적으로 출발이 부진하다. 상금랭킹 2위 이보미(26)와 3위 신지애(26)가 나란히 1언더파씩을 쳐 공동 16위에서 샷 조율을 마쳤고, 1위 안선주(27)는 2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5위로 밀려났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