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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비스 '임대주택포털'…"자신에게 꼭 맞는 주택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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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포털 [사진=홈페이지 캡처]

임대주택포털 [사진=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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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5일부터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자신에게 꼭 맞는 주택 조회 가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토교통부가 전국 공공임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 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
임대주택포털이란 개별 기관별로 분산돼 관리되던 전국 약 100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통합해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포털을 이용하면 누구나 위치·평형·입주자격·임대료 등 공공임대주택 상세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 정보는 복잡할 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 등 31개 기관에 분산 관리돼 일반 국민이 필요한 임대주택 정보를 검색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별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공개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필요한 공공임대정보 획득에 최소 1주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국민의 정보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었다.

임대주택포털은 다양한 임대주택을 유형별로 상세하게 설명해 임대기간, 신청절차, 입주자격 등 궁금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민 누구나 자신에게 꼭 맞는 공공임대주택의 조회가 가능해진다. 임대주택포탈 내 신청자격 자가진단에서 자신의 조건을 체크함으로써 지역별·유형별 입주가능 임대주택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지역별·유형별·임대사업자별 검색이 가능하며, 위치·세대수·임대료 등 상세정보와 함께 지도서비스, 로드뷰, 사진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주택포털은 31개 개별기관이 협력해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개방·공유함으로써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도"라며 "내년에는 임대주택포털을 주거급여 및 주택금융 등을 포괄하는 주거복지포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임대주택포털의 안정적인 오픈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시범오픈 후 기본정보 누락, 지도서비스 연계 불량 등을 확인해 문제점을 보완했다. 연말까지 부족한 사진정보 등을 추가 등록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임대주택포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대주택포털, 아 임대주택포털이 이런 거였구나" "임대주택포털, 좋은 제도네" "임대주택포털, 삐걱거리지 않고 잘 돌아가길" "임대주택포털, 환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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