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의 강정호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 팀이 1-0로 앞선 3회초 1사 1, 3루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사진=김현민 기자]
[대구=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넥센의 내야수 강정호(27)가 점수차를 벌리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3루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29)의 4구째를 공략해 외야 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강정호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난 넥센은 3회말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2-0으로 두 점을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