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대유위니아는 인지도가 높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과 에어워셔, 제습기 등 기존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유그룹은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자동차 스티어링 휠을 제조하는 대유신소재,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대유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대유SE와 스마트저축은행,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등 제조, 금융, 레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3년 대유그룹 전체 매출액은 1조3000억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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