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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세상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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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1회 용산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시기 천상의 하모니를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매혹적인 무대를 마련한다.

제11회 용산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행복을 여는 세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구민과 함께한다.
6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노래한다.

1부는 ‘행복한 우리의 노래’ , 2부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 노래’, 3부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노래’가 주제다.
용산구립합창단 정기공연

용산구립합창단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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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접동새’ 등 대중들이 기억하는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등이 찬조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용산이 자랑하는 구립합창단은 지난 2012년7월 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8월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금상 수상, 올 대구에서 열린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단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이 시기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구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구립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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