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1회 용산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제11회 용산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행복을 여는 세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구민과 함께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노래한다.
1부는 ‘행복한 우리의 노래’ , 2부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 노래’, 3부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노래’가 주제다.
김소월의 ‘접동새’ 등 대중들이 기억하는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등이 찬조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단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이 시기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구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구립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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