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열린 '2014 용산국가공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63명을 대회 누리집 및 용산공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술전문가·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행사 당일 제출된 작품들에 대해 2차에 걸쳐 심사를 한 끝에 총 63개의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표현력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틀에 박힌 표현보다는 순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담아낸 작품에 중점을 두어 심사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공공장소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