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의 농지에 벼 재배 … 수확한 쌀 전량을 소외계층에 기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 세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명원)는 지난 30일 사랑나눔쌀 생산단지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세지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확한 쌀 전량을 관내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황명원 위원장은 “오늘 벼베기로 수확된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있고 기대감이 크다”며 “타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에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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