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홈피, 쇼핑몰에서도 쉽게 간편 구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웹사이트에서 간편하게 구입하면서 교통사고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보장하는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라이프가 출시한 '제로(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직접 차량을 운전할 때 뿐 아니라 승용차나 대중교통 탑승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자동차 보험은 대인과 대물배상이 주보장으로 타인에게 입힌 상해와 차량 위주로 보장받는다. 반면 본인의 신체 및 차량에 대한 사고 보상은 제외되거나 보장금액을 최소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나와 가족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사고보험으로 추가 대비를 해야 한다.
특히 대중교통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고른다면 운전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차량에 탑승했을 때는 물론 단체여행을 갈 때도 든든하게 보장을 챙길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교통사고보험을 고를 때는 필요한 보장에만 집중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며 "군더더기 특약이 많으면 정작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은 최소로 돼 있을 수 있어 꼼꼼히 체크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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