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소속 부정부패추진단(단장 홍윤식 국무1차장)은 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내역 전반을 분석해 추가로 드러난 101개 업체, 150명의 국민주택기금 등 89억 원의 편취비리에 대해 2차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대검찰청,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업해 검찰 기소 후 관련 자료 및 확정 판결문 등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받는 등으로 사기대출 공범들에 대한 피해액 환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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