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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뇌손상 빠르게 진행돼 수술 받을 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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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 [사진제공=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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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뇌손상 빠르게 진행돼 수술 받을 틈 없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이 뇌손상이 너무 빠르게 진행돼 수술을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뇌손상이 있었고 이에 대해 병원과 논의 중이었다"며 "뇌가 부어오른 상황에서 수술을 받을 것인가를 두고 가족과 병원 측이 논의를 하는 가운데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술을 받을 틈이 없이 별세하셨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브리핑에서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팬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며 "워낙 많은 팬들이 오셔서 1인 조문은 힘든 상황으로 5~6명씩 함께 조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며 "신해철이 가는 마지막 길이 따스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27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5일장으로 진행되며 28일 오후 1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31일 오전 9시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심 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 후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 등 사투를 벌인 지 6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신해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안타깝다" "신해철,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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