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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징계 수위 대폭 낮춰…조기통합 급물살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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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규모·수위 대폭 축소…노조 입장 변화 주목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이 노종조합 주최 임시총회 참석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를 대폭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그간 노조가 반대해온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전날 직원 898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마무리 했다. 총 38명이 징계 대상으로, 견책 이하 경징계 21명, 정직 3명, 감봉 14명 등 17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이처럼 사측이 징계 규모와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을 완강히 거부해온 노조의 입장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 중으로 사측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발표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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