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으로 전기에너지 생산하는 ‘압축식 에너지 물병’ 출품
목포대(총장 최일)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타키온’이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3~15일 개최한 ‘한전 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압축식 에너지 물병’은 수력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소형 이동식 발전장치로 야외활동 또는 비상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장치이다.
특히 이 출품작은 자원이 한정돼 있는 화석에너지를 대신해 자연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라는 점과 소형으로 제작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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