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올 車 판매, 연초 목표 490만대 초과달성 예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원희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재경본부장(사장)은 23일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현대차의) 자동차 판매실적은 연초 전망한 490만대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국내공장은 조금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에서는 터키 및 중국 등 라인 증설효과 등에 힘입어 초과달성이 예상된다"며 "이에 힘입어 리테일(소매) 판매도 3% 정도 신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3% 늘어난 8370만대로 전망했다.
이 사장은 "올해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증가폭이 크겠으나 큰 폭으로 자동차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망했다.
각국 시장별 판매 전망과 관련 이 사장은 "신흥시장은 중국의 성장성이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도 내년에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며 "브라질은 기저효과로 증가세, 러시아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산업수요가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신차 라인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사장은 "내년은 신차가 많다"며 "특히 투싼 등 신차로 (내년에는) 볼륨도 늘어나고 수익성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줄었다. 3분기 매출액은 21조2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6151억원으로 같은 기간 28.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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