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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물복지 축산농장, 질병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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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위생사업소, AI 등 가축 질병·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남도 내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현재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는 6개소(산란계 5·돼지 1)로, 이는 전국(53개소)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돼지 인증농가는 전국에서 전남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돼지 1호 인증 농가는 해남에서 2천9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강산이야기(대표 강민구)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이들 농장의 사후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유해 잔류물질검사와 식중독균 검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돼 동물복지 농장의 사양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전국적인 AI 발생에도 동물복지농장은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AI 안전지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쾌적한 사육 환경에서 건강한 동물을 키우는 것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의 첫걸음인 만큼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홍보에 힘쓰는 한편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보다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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